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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언덕의 고장, 포르투(Porto) 포르투하면 FC 포르투 FC 포르투 하면 무리뉴 감독. 여튼, 포르투에 간다! . . . 5주 여행하면서 인상깊었던 도시중 하나가 포르투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은근 포르투갈이 매력이 있는 곳 같다. 스페인과 같이 같은 이베리아 반도에 있어서 비슷하겠지라는 생각은 했지만, 비슷하지만, 다른 오묘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 . . @Santiago de Compostela, Spain . . . 5일간 순례자의 길을 마치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바로 근처의 민박집에서 하루를 쉬고, 다시 나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조금 구경한 다음에, 포르투로 가기로 했다. . . . @Porto, Portugal . . . 포르투에 도착하자마자 당연히 호스텔로 갔다. 버스터미널에서 호스텔까지 조금 멀었다. .. 더보기
스페인 & 포르투갈 여행 개요 및 요약 스페인 & 포르투갈 여행 개요 및 요약 (Captured by Google Maps) 5주간의 스페인 & 포르투갈 여행을 분류하면 위 그림과 같다.크게는 5그룹(마드리드 및 근교, 순례자의 길, 포르투갈, 안달루시아, 바르셀로나 및 근교(빌바오는 저가항공)), 작게는 7그룹 정도(마드리드 및 근교, 순례자의 길, 포르투갈, 안달루시아,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및 근교, 그리고 빌바오) 된다. 1. 마드리드 및 근교 --- 마드리드(Madrid), 세고비아(Segovia), 톨레도(Toledo), 그리고 캄포 데 크립타나(Campo de Criptana) 최초 계획은 5박 6일이었으나, 파리 경유에서 마드리드로 들어갈때, 비행기가 연착되어서,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마드리드로 갈 수 밖에 없어 4박 5일이 되었.. 더보기
06. 리스본(Lisbon), 포르투갈 2012-04-24 ~ 26, Lisbon, Portugal @ Plaza de Comercio, Lisbon, Portugal 대항해 시대(Grandes Navegações)를 이끌어갔던 포르투갈,어렸을 적에 대항해시대 2와 3를 너무나! 좋아했고 재미있게 즐겼기때문에, 리스본은 정말 가고 싶었던 도시였다. 코메르시우광장이 첫 여행 목적지였다.광장의 두 블럭 근처에 호스텔(Yes! Hostel)에서 묶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리스보아 카드(Lisboa Card)를 구입하기 위해서였다.리스보아 카드를 판매하는 곳은 위 사진 기준으로 왼편에 information 같은 곳에서 판매하고 기념품 가게도 있었다.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신트라 가는 열차 비용이 공짜였고, 페냐궁이랑 근처 모르스 성터 관광비도 할인해.. 더보기
05. 포르투(Porto), 포르투갈 2012-04-22 ~ 2012-04-24, Porto, Portugal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알사(ALSA) 버스를 타고, 포르투에 도착했다.포르투의 느낌은 푸근했다. 포르투 지역도 리스본과 유사하게 언덕이 많다. 특히, 도나우강쪽으로 가면 갈 수록 지대가 낮아져, 경사가 좀 있어,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기가 불편하다. 이번 여행에서 포르투갈 일정은 매우 부족하다. 포르투 2박 3일, 리스본 2박 3일이다.위 두 도시의 근교 여행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2박 3일은 충분할 거라 생각 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나는 가장 먼저, 클레리구스 성당의 탑으로 갔다.클레리구스 성당의 탑에서 본 포르투 전경은 아름답다.올해 4월의 유럽의 날씨는 변화 무쌍했다. 특히, 이베리아 반도의 날씨는... 비가.. 더보기
01.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계획 여행 계획은 단순하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가보고 싶은 도시들을 체크하고, 동선만 연결하면 된다. (위 지도는, 여행 중에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의 GPS 정보다.) 여정을 크게 5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마드리드(Madrid)와 근교," 두번째는 "순례자의 길," 세번째는 "포르투 & 리스본," 네번째는 "안달루시아," 다섯번째는 "까딸루냐 + 빌바오" 각 부분의 할당된 일정은 짧게는 5일 길게는 10여일이다. 여행 초반엔 36일 여정이 길 수도 잇겠다고 생각했지만, 여행의 중반을 넘어서면서, 36일도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길게 잘 다녀와서, 다시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찾지 않을 정도로 지내야 겠다는 처음 다짐과 다르게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고 여행을 마.. 더보기
00. 여행의 시작 (스페인 + 포르투갈) 여행지로 향하는 비행기 안은 언제나 설렌다. 2005년에 학교 선배와, 후배랑 같이 갔다왔었던 짧았던 유럽여행이 너무나 아쉬워 그 때 가보지 못했던, 그리고 가장 가고 싶어했었던, 이베리아 반도의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군 제대 후에 다녀 오고 싶었지만, 복학과 대학원에 밀려 결국! 대학원에 졸업한 후! 결국 36일간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36일 여정의 컨셉은 스페인 + "순례자의 길" + 포르투갈 여행이다. 과연 재미 있었을까? ㅋ 참고) 다녀왔던 도시들은 아래와 같다. 1. 마드리드 및 근교: 마드리드(Madrid), 세고비아(Segovia), 톨레도(Toledo), 캄포 데 크립타나(Campo de Criptana), 2. 순례자의 길: 사리아(Sarria), 포르투마린(Po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