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페인

멘붕 그리고 쌩뚱맞은 스페인 빌바오(Bilbao) 여행 스페인 여행일정에서 가장 쌩뚱맞았던 일정, 빌바오(Bilbao)빌바오로 여행가는 것이 쌩뚱맞은것이 아니라.구겐하임(Guggenheim) 미술관만을 보기 위해서, 추가한 일정이었다.빌바오, 산 세바스티안 그리고 피카소의 작품인 게르니카의 배경인 게르니카(Guernica) 같은 바스크지방의 여행 중에 가는 여행이 아니였기 때문에, 루트가 효율적인가에 대해서 사실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도, 바르셀로나의 9일 일정에서 하루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서, 빌바오로 가기로 결정했다. 빌바오 하면 예전이면 철광도시로 유명했지만,지금은 아마 구겐하임 미술관이 떠오를 것이다.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설계한 건축물이다. @ Guggenheim, Bilbao, Spain 그리고, 빌바오 축구팀(Atheletic B.. 더보기
스페인 & 포르투갈 여행 개요 및 요약 스페인 & 포르투갈 여행 개요 및 요약 (Captured by Google Maps) 5주간의 스페인 & 포르투갈 여행을 분류하면 위 그림과 같다.크게는 5그룹(마드리드 및 근교, 순례자의 길, 포르투갈, 안달루시아, 바르셀로나 및 근교(빌바오는 저가항공)), 작게는 7그룹 정도(마드리드 및 근교, 순례자의 길, 포르투갈, 안달루시아,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및 근교, 그리고 빌바오) 된다. 1. 마드리드 및 근교 --- 마드리드(Madrid), 세고비아(Segovia), 톨레도(Toledo), 그리고 캄포 데 크립타나(Campo de Criptana) 최초 계획은 5박 6일이었으나, 파리 경유에서 마드리드로 들어갈때, 비행기가 연착되어서,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마드리드로 갈 수 밖에 없어 4박 5일이 되었.. 더보기
01.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계획 여행 계획은 단순하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가보고 싶은 도시들을 체크하고, 동선만 연결하면 된다. (위 지도는, 여행 중에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의 GPS 정보다.) 여정을 크게 5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마드리드(Madrid)와 근교," 두번째는 "순례자의 길," 세번째는 "포르투 & 리스본," 네번째는 "안달루시아," 다섯번째는 "까딸루냐 + 빌바오" 각 부분의 할당된 일정은 짧게는 5일 길게는 10여일이다. 여행 초반엔 36일 여정이 길 수도 잇겠다고 생각했지만, 여행의 중반을 넘어서면서, 36일도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길게 잘 다녀와서, 다시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찾지 않을 정도로 지내야 겠다는 처음 다짐과 다르게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고 여행을 마.. 더보기
00. 여행의 시작 (스페인 + 포르투갈) 여행지로 향하는 비행기 안은 언제나 설렌다. 2005년에 학교 선배와, 후배랑 같이 갔다왔었던 짧았던 유럽여행이 너무나 아쉬워 그 때 가보지 못했던, 그리고 가장 가고 싶어했었던, 이베리아 반도의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군 제대 후에 다녀 오고 싶었지만, 복학과 대학원에 밀려 결국! 대학원에 졸업한 후! 결국 36일간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36일 여정의 컨셉은 스페인 + "순례자의 길" + 포르투갈 여행이다. 과연 재미 있었을까? ㅋ 참고) 다녀왔던 도시들은 아래와 같다. 1. 마드리드 및 근교: 마드리드(Madrid), 세고비아(Segovia), 톨레도(Toledo), 캄포 데 크립타나(Campo de Criptana), 2. 순례자의 길: 사리아(Sarria), 포르투마린(Po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