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의 도시, 바르셀로나

안토니 가우디, 하나만으로 바르셀로나는 매력적인 도심임에 틀림없다.

일정상, 바르셀로나 시내를 둘러 볼 수 있는 일정은 대략 4~5일 되서, 

왠만한 가우디 건축물들을 구경하기했다.

관광하고자 했었던 건축물은 (가우디 건물 리스트(위키피디아))

1. Sagrada Familia

2. Park Guell

3. Casa Mila 

4. Casa Batllo

5. Palau Guell

6. Casa Vicens

7. Guell Pavillons

그리고 공원으로는 

8. Park Guell

정도였다.

(몬세라트에서도 9. Rosry of Montserrat라는 가우디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자금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여유롭지 못해서, 위에 9곳을 가보는 곳으로만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위 9곳 중 바르셀로나에 있는 8곳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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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우에는, 

구엘 공원(Park Guell)에 갈때, 카사 비센스(Casa Vicens) 근처에 있는 지하철역(Lesseps)에서 내려서

먼저 카사 비센스를 본 후, 구엘 공원에 갔다.

그리고, 구엘 파빌리온(Guell Pavilions)의 경우엔, 

구엘 파빌리온에서 아래에 FC 바르셀로나의 홈 구장인 누 캄프(Camp Nou)를 갈 수 있는 

지하철역(Palau Reial)에서 내려서 구엘 파빌리온을 본 후, 누 캄프 투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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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족 성당(Sagrada Familiar)의 경우엔, 정 북쪽에 위치한 Hospital 산 파우 병원(de Sant Pau)을 함께 보는 식으로 했다.

즉, 성가족 성당 근처 지하철역(Sagrada Família)에서 내려서

성가족 성당을 관람한 후에,

정 북쪽으로 나있는 길을 걸으며 산 파우 병원으로 올라가 구경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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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머지,

카사 밀라(Casa Mila), 카사 바뜨요(Casa Batllo), 카사 칼벳(Casa Calvet), 그리고 구엘 팔라우(Guell Palace)는 

아래 지도에서 볼 수 있는 것 처럼,

바르셀로나의 람브라스 거리와, 그라시아 거리 근처에 위치하기 때문에,

중심지를 돌아다니면서 틈틈히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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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여행 첫째날, 누 캄프 투어를 하기로 해서,

구엘 파빌리온을 보기로 했었다.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구엘 파빌리온으로 가는 길은 멀진 않았는데,

오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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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구엘 파빌리온, 

썰렁하다.

들어갈수는 없는것 같아서(들어갈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변을 서성이며, 사진을 찍었다.

@Guell Pavilions,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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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둘째날(공식적으론 셋째날)에는

성가족 성당으로 관람하기로 했다.

분명 어제까지 엘레베이터가 운영되었다고 했는데,

내가 간날엔....

엘레베이터가 운영되지 않아, 아쉽지만 성당만 볼 수 밖에 없었다.

사진을 너무 못찍었는지,

여기선, 내 눈으로 봤던 것과는 너무 다르게 사진들이 나왔다.

@ Sagrada Familiar, Barcelona

그리고, 같은날, 카사 밀라도 갔다.

나는 바르셀로나 아트 티켓(링크!) 구입해서,

돌아다녔기 때문에, 

위에 언급된 가우디 건축물 중에서, 카사 바뜨요, 구엘 팔라우 같은 경우엔 건물 내부로는 들어가진 않았다.

바르셀로나 아트티켓 외에 구입한 티켓은, 성 가족 성당 티켓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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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 Mila,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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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밀라의 질감은 참 부드러웠다.

계획 도시인 바르셀로나 거리에서 딱 튀는 건물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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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 Mila, Barcelona

@Casa Mila, Barcelona

@Casa Mila,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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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밀라 근처에 위치한, 카사 바뜨요도 봤다.

겉 모습은 카사 바뜨요가 좀 더 색감이 좋았었다.

그리고, 카사 바뜨요 근처에 있는 가우디, Lamppost,

이제와서 검색해보니, 가우디가 만들 Lampposts가, Reial 광장에도 있다고 했는데,

사실, 몰랐었다;;

그리고 여행하면서 레이알 광장에 그냥 한번 들른 정도라서,

레이알 광장 관련 사진이 거의 없는데, 대략 3장 정도?;;;

근데 찾아보니, Lamppost 가 광장 중심에 있어서

다행히, 사진에 있었다. :)

@Casa Batllo, Barcelona

@Lamppost, Passeig de Gracia,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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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기~ 보이는 등이, 가우디가 제작한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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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a Reial,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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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빌바오로 1박 2일 여행을 하러 가기 전에

시간이 있어서 (저녁 비행기), 

빌바오에 다녀와서 지낼 민박에 큰짐을 맡겨 두고,

민박 근처에 있는 카사 칼벳트 (레스토랑)에 갔다.

여기서 혼자 식사하기는 뭐해서,

그냥 겉에서 사진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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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 Cal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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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람브라스 거리 근처에 있는 

구엘 팔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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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u Gu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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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에 다녀와서,

근교 여행으로 몬세라트에 갔다.

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 근처 수도원이 있는 곳으로,

돌바위산에 있어서, 자연도 신기하고, 아름답고,

합창단이 유명하다. (검은성모마리아상도..)

그리고, 몬세라트 수도원에서 조금 다른 방향으로 걷다보면, 

이렇게 돌 벽에 조각품들이 있다.

아래 작품은 가우디가 만들었다고 한다.

몬세라트에 가게되면 꼭 둘어보길 바란다.

다소 걸어야 하지만, 조금만 시간 투자하면 여유롭게 갈 수 있다.

가는 길에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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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sary of Montser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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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구엘공원과 카사 비센스다.

구엘공원에 가기전에 카사 비센스를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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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 Vis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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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 공원은

역시 공원이다 보니, 

입구가 여러곳이다.

유명한 정문쪽에서 들어가셔도 되고,

편한 곳으로 들어가서 맘 편히 동네 공원 온 마냥 돌아다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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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Guell, Barcelona

@Park Guell,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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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행지가 많아서,

각 도시마다 적당히 준비를 해 갔었고,

바르셀로나 조차도 많이 준비하지는 않았었다.

다만, 일정이 길어서, 가우디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부족해서 안볼 수 도 있는 작품들도 보자는 게 목표였다.

그래서, 모든 건축물에는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건축물에

가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돌아도 다녀보면서,

가우디의 천재성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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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