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에야랑 21세기, 발렌시아(Valencia)
스페인 음식이라면 뭐니 뭐니 해도, 빠에야다. 그런데, 발렌시아에 올 때 쯤이, 대략 4주차였다. -_-) 그런데, 여태까지, 제대로된 빠에야를 먹지 못했다. 왜냐하면, 레스토랑같은데 가서 빠에야를 시키려면 2인분 이상을 시켜야 되기 때문이다. 모든 레스토랑은 아닌데, 대부분이 그렇다; 여튼, 혼자 2인분을 먹을 수도 없고, 여행 다니다가, 빠에야를 먹을 다른 동행이 생기면 먹기로 생각했지만, 4주째 못먹었다. ... 코드도바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발렌시아에 도착했다. 다행이 새벽이 아닌 아침에 도착해서, 조금 나았다. ... 버스터미널과 호스텔이랑은 다소 거리가 있었으나, 버스가 막 정확히 한번에 타고 갈 수 있는 그런 코스가 아닌것 같아서, 그냥 걸었다. ... 야간버스는 너무 힘들었다. 자리도 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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