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키타 하나만 보고간 코르도바(Cordoba)
그라나다의 호스텔 주인 누님께서, 코르도바는 굳이 안가도 된다고 했다. 돌이켜 보면 그것도 맞는 말이다. 메스키타가 유명하지만, 결국 이슬람 영향을 받은 건축물이고, 결국 이런 것들은, 세비야, 그라나다 등에 이미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번 여행에서 안달루시아 지역 중, 중요하다고 생각한 지역은 세비야, 그라나다, 코르도바였기 때문에, 주인 누님 말씀(그라나다의 네바다 산맥에서 스키 타라고 하심)을 듣고 1일 일정의 코르도바를 포기할까 하다가, 스키타고 여행혼게 아니였기 때문에, 코르도바를 포기할 수가 없었다. ... 또 나중에 생각했을 때, 그라나다에서의 스키를 타면 재미있을 것 같긴한데, 미쳐 계획된게 아니라서, 막 급하게 변경할 수가 없었기도 했다. ... 이제 뭔가 정상적인 스페인 날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