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saka, '10, '11

오사카, 나카츠 주변 카레집 코인세탁집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카레 집. 계속 편의점에서 도시락 사먹거나, 호텔 앞 덮밥 혹은 우동만 먹다가 제대로 된것좀 먹어보자고 해서 찾아간 카레집 카레 색이 마치 자장의 색과 유사 했지만 맛은 카레맛! 위에 있는 돈가스의 맛이 +_+)b 돈가스 집에 가서 돈가스 + 카레밥을 먹은건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맛있는 돈가스였다.! 배고파서 그랬나;; ㅋ 더보기
2011, OSAKA GRE 시험보러 가는 길 혹시 몰라 두번 등록한 시험, 첫번째 시험은 맛보기, 열공 후 두번째 시험을 잘보겠다고 다짐했으나 결과는 첫번째가 더 좋은 현상이;; 하하하... 더보기
청수사, 교토 @ 청수사, 교토 산 중턱 바위 틈에 꾸역꾸역 나무로 기초를 다듬고 절을 하나 지었다. 수많은 관광객을 지탱할 수 있는건 아마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이 아닐까? 뭐 저 나무 속에 H 빔이 들어가 있을지도... 더보기
기온거리, 교토 @ 기온거리, 교토 더보기
기온거리, 교토 @ 기온거리, 교토 더보기
청수사 앞 거리, 교토 @ 청수사 앞 거리, 교토 더보기
신사이바시 주변 거리, 오사카 @ 신사이바시 주변 거리, 오사카 소박하지만 아기자기게 꾸며둔 입구. 더보기
청수사, 가는길, 교토 @ 청수사 가는길, 교토 청수사 가는길을 걸어갔다. 버스로 가면 편하게 갈 수 있지만, 걸어가는 것도 더웠지만, 여유롭고 많은 곳들을 둘러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보기
기온거리, 교토 @ 기온거리, 교토 따뜻한 곳, 교토. 더보기
기온거리, 교토 오사카, 교토, 고베 여행 중에, 가장 일본스러운(?) 거리였던 기온거리 근처이다. 게이샤 분들도 많이 지나다니시고, 참 따뜻하고, 정감있는 지역이 아니였나 모르겠다. 더보기
교토에 이런 곳이. 교토에서 기온거리 가는 길목에 있는 강가다. 완전 6~7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더보기
도시락, 편의점, 오사카 요것은 숙소 1층에 있던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한 도시락이다. 왠지! 일본 도시락이 먹고 싶어서, 늦은 밤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구입했다. 친절한 일본 점원이 데워 주기까지 했다. 아무튼!, 정말 맛있는, 고기 덮밥(?) 크크 Written by FarawayJinsung. 더보기
복산(ボックサン) , 고베 오사카에서 지하철을 타고온 고베. 여기서 복산(ボックサン)이라는 케이크 전문점에 왔다. 일본에서의 처음 들어온 베이커리인데, 여기가 베이커리라 그런지 아니면, 일본 스타일인지 모르겠지만, 1층에서 주문을 하니, 무조건 테이크 아웃이었다. 그래서, 테이크 아웃을 시키고, 여기서 먹고 가겠다고 하니까, 외국인이라서 귀찮아서 그런지, 줄 서 있는 내국인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3층에 있는 테이블로 갔다. 너무 미안했지만;; 일단 들어가는데 성공;; ㅋㅋ Written by FarawayJinsung. 더보기
비프테키 카와무라, 고베 소고기... 고기는 정말 맛있다. 여기 비프테키 카와무라는, 3천엔 좀 안되는 가격이다. 저렴하지만 맛도 괜찮고, 식사 공간 앞에 철판이 있는데, 그곳에서 요리를 직접 해주기 때문에, 눈 또한 더 맛있는것 같았다. 하악! 더보기
오사카성(大坂城) 오사카 성 가는 길목중 하나이다. 모리노미야 역에서 나와서, 오사카성으로 갔다. 이쪽으로 가면, 오사카 성까지 가는 길이 다소 멀었는데, JR열차는 간사이 쓰루 패스로 적용되지 않아서, 그냥 이리로 왔다. 날씨는 살짝 구름이 꼈었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였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러웠다. 저 멀리 오사카성이 보인다.! 우왓! 우리나라와는 무척 다른 모습이다. 은근히 높은 성이라 일본의 낮은 건물들에 대한 이미지와는 안맞았지만, 이쁘고 하단부의 돌 구조물이 견고해보였다. 오사카 성 입구 앞 물 나오는 곳이다;; 명칭은 잘 모르겠지만, 일본 여행을 하면서, 유적지에 이런 물 나오는 곳이 많았다. 오사카 성은 사람들도 많고, 볼 거리도 많았다. 성에 올라가 전망도 보고, 기념품도 사고, 그리고 주위의 평온한 분위기.. 더보기
오사카 남바역 주변 거리 오사카에서는 쉽게, 자전거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도 자전거가 열풍이지만, 오사카는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지하철 가격이 비싸서 일까? 대부분의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 같다. 그래서, 도톰보리, 신사이바시와 같은 번화가에서도 자전거들이 많아, 가끔 길을 걸어 다닐때 조심해야 할 필요도 있다. 평지와 유사한 지형이라서 자전거를 많이 탈까? 아니면 유행? 여튼, 자전거를 대여해서 오사카를 돌아다니는 것도 재미 있는 여행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Written by FarawayJinsung. 더보기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 오사카 여기는, 리쿠로 오지상 케이크이다. 간식(?)으로 케이크 하나 먹으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다. 결국 마지막날~ 귀국하기 전 남바역 가는길에 들러서, 치즈케이크 하나를 구입했다. 공항에 가니까 한국 사람들 중 많은 분들이 이 케이크 쇼핑백을 들고 있었다. 맛있는 곳이긴 한가보다. 한국에 돌아온 후, 조금 먹어봤는데, 우리가 평소에 먹는 치즈 케잌에 비해서, 치즈의 비율이 적은지, 그냥 부드러운 케잌과 유사했다. Written by FarawayJinsung. 더보기
간사이 국제공항,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간사이 스루 패스 구입처 앞 이다. 오사카 여행 일정이, 4일 중에, 첫날, 마지막날이 오사카에 도톰보리 등, 오사카 중심쪽 관광이고, 두번째날 은 고베, 세번째날은 교토여행이라 2일권만 구입했다. 2일권 가격은 3,800엔이다. 간사이 스루패스를 통해서 오사카 시내의 남바역까지의 급행열차를 탈 경우, 무료이다. 하지만, 당일부터 스루패스가 적용되기 때문에, 나는 이를 피하고, 890엔을 지불하여 남바역까지 들어갔다. 스루패스 가격이 3,800엔이고, 하루에 1,900엔이라고 볼 경우, 멀리 이동하지 않는 이상, 이익을 볼 수 없는 것 같다. 여튼 남바로 갈 때, 급행 열차를 좀 기다려야해서 일반 열차를 탔는데, 정거장을 다 들려서 그런지, 너무 느렸다. 그러다가, 중간에 급행열차와 .. 더보기
하나마루켄(花丸軒), 오사카(大阪市) 일본에 도착한 시각은 11시 10분에서 20분 사이였다. 입국 수속 후,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남바역으로 와,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호텔까지 가서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하나마루켄 라멘집에 찾아갔다. 역시나, 여행준비를 충분히 하지 않은 나로써는, 가지고간 여행 정보 책자가 나의 식사 메뉴판이자, 관광해야할 장소들을 알려주는 유일한 정보 수단이였다. 막대한 데이터 요금때문에 아이폰을 통한 위치정보 어플이나,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해서, 이 책자에 많이 의존해야 했다. 여행은 21일(토) ~ 24일(화)의 3박 4일 일정이었는데, 21일이 내 생일이어서, 문자때문에... 답문하느라 문자로밍 비용이 꽤 나갔다. ㅋㅋ 그래도 문자라도 보낸 지인들께 매우 감사하다. 하나마루켄 라멘집의 메뉴는 다음과 같다.. 더보기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1시간 50분가량의 비행을 한 뒤, 드디어,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까다로운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자 마자, 바로 짐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곤 바로 나와, 여행에서 사용할 간사이 스루 패스를 구입하고, 남바역으로 향했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시내에 위치한 남바역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하지만, 공항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급행 지하철을 타고 가 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저렴하다고 생각하여, 지하철을 탔다. 표를 끊키 위해서, 표 자판기(?) 앞에서 지도를 살피고 있는데, 일본인 아저씨 한분이 나한테 "쓰미마셍"하면서 길을 묻는것이다. 그 순간 "멍~~~~" 때렸다. 아흑, 아무리 여행 준비를 못했다고 하지만, 고등학교때 제 2 외국어인 일본어와, 대학와서 재수강에 걸친 일본어.. 더보기
비행기 나를 오사카로 데려다준 비행기다. 사실 비행기타면 아직 조금 무섭긴하다;; 최고의 안전을 자랑하는 비행기라고 하지만, 한번 잘못되면 그 즉시 세상과 작별인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저 멀리 시궁창으로 빠져드는 상상의 나래 에 빠지기 전에, 언능 다른 생각을 하곤한다. Written by FarawayJinsung. 더보기
도착?, 아직 출발도 안함. 1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달려온 인천공항이다. 아직 출발도 안했는데, 도착의 의미는 뭘까? 사실. 그냥 찍은거다. 늦게 항공권을 예약한 바람에 제주항공편이 없어 대한항공편을 끊었다. 10만원 정도 차이지만, 10만원이면... 라면이 몇그릇인데 덜덜.. 여튼, 피곤함때문에, 기분좋은 출발이 되지 않았다. 시작이 있다면 끝이 있는 것처럼, 기대했던 여행도 시작하면, 곧 끝나기 마련이다. 항상 여행은 끝나면 아쉽더라... 이번 여행에선 돌아 올때! 기분 좋게 돌아왔으면 좋겠다. Written by FarawayJinsung. 더보기
신용산역 버스 정류장 이제 출발이다. 내가 사는 동네는 서울 상도동이다. 그래서 인천공항에 가기 가장 빠른(?) 혹은 편한 길을 살펴보았다. 9시 45분 비행이 기 때문이기도 했고 빨리 공항에 도착하기 위해서 5시 30분가량에 출발하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기로 했다. 물론, 새로 생긴 9호선을 타고 가도 1시간 가량 걸려서 빠르긴 했지만, 중간에 갈아타기 귀찮아서... 14,000원이나하는 리무진 버스를 탔다. 어제 연구실 회식이 있어서 잠을 1시간 30분 가량 밖에 못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다. 새벽의 서울은 조용하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서서히 동이 틈 과 동시에 서울도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했다. Written by FarawayJinsung. 더보기
엔(円) 원 : 엔 환율이 너무나 올랐다. 100엔에 1400원 가량한다. 덜덜덜. 그래도 이번에야 말로 기필코 떠나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고엔화 에 눈물을 머금고, 환전을 했다. 아버지께 받은 1만엔 가량의 지폐와 동전들, 그리고 추가적으로 3만엔을 환전하여, 대략 4만엔가량을 환전해 갔다. 물론 3박4일의 일정으로는 4만엔가량의 돈이 다소 많지만, 사실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위치한 애플스토어에 가서, 한국에서는 아직 발 매되지 않은 트랙패드(6,880円)를 구입하기 위해서 좀 많이 환전을 했다. Written by FarawayJinsung. 더보기
2010, Summer Vacation. 2005년 이후,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이다. 2008년 군 제대 이후, 아르바이트와 같은 일을 하면서, 돈을 모아, 길게 여행을 가고자 했던 계획은, 칼 복학을 하면서 물거품이 되고야 말았다. 바쁜 3학년 생활과, 복잡한 4학년 생활을 보내면서, 마음 한구석에는 항상 여행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하지만 시간, 돈, 그리고 준비부족 이라는 핑계로 2008년과 2009년에 나의 여행 계획은 하나도 이루어진 것이 없었다. 2010년이 왔다. 거의 3~4년간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던 여행을 4일이라는 휴가 기간에 결국 떠나게 되었다. 기간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여행지로 정하게 된 "오사카(大阪市)", 항공기, 숙소 예약도 출발 3일전에 완료. 여행 준비 또한 중간 중 간 틈틈히 하는 정도 밖에 .. 더보기